특히, 시간·장소별 면밀한 범죄분석을 통한 예방활동, 사용자 위주의홍보, 전담인력 보강을 통한 검거역량 강화로 피해예방 및 피해품 회수 위주의 입체적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적단서 및 피해품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자전거를 사진 촬영·보관해 줄 것과 자전거를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자전거 도난 조회 서비스 앱’을 적극 활용할 것을 홍보해 나가고 초․중․고 학교와 협조하여 이용이 많은 청소년 상대 도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잠금법과 보관법, 피해품 회수방법 등을 홍보하여 자위 방범의식을 높여 나갈 것이다
남부경찰서에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하여 경미범죄를 전담 처리하고, 그 외 경찰서는 전담요원을 지정 보강하여 자전거절도 등 경미범죄를 전종수사하고 있으며 상습·직업적 자전거 절도범 검거위주로 형사활동을 전개하되, 초범․청소년 등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훈방을 하여 무리한 형사입건을 지양하고, 검거보다는 피해품 회수 실적을 평가에 반영하는 등 피해품 회수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미범죄라도 철저한 예방과 검거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