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공사 알리미 서비스' 제공

2015-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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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우리 지역에서 어느 곳에서 어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제 클릭만 하면 알 수 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 동안구가 특수 시책으로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안구 공사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민원서비스 코너에 신설된 공사알리미는 동안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공사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로 공사가 진행되는 위치와 기간 및 목적, 시행사와 시공사, 관리청 담당공무원 등을 공사 위치도와 함께 파악할 수 있다.

또 담당 공무원이 아닌 직원들도 인터넷 활용도가 미흡한 주민들의 공사 관련 문의에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와 관련한 민원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과가 있을 경우 유관기관의 공사현황까지도 공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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