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부산진구청에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2015-02-10 06: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자매결연지인 부산진구에서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합천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이 안심하고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합천군을 비롯한 임실군, 남해군 등 3개 군 자매결연지와 함께 한다.

합천군에서는 합천유통(주), 합천군전자상거래협의회, 합천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합천군 공동상표 『해와 人』등록 제품인 사과, 배, 잡곡류, 산채류, 표고버섯, 밤 등 50여 품목의 합천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설 명절을 맞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옥철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맞아 구민들에게 직거래장터가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