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준호와의 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캠핑을 떠났다.
준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앞차가 갑작스레 멈추자 준호는 바로 옆에 있던 김소은에게 팔을 갖다 대며 김소은을 보호했다. 준호는 “미안해. 앞에 차가 (갑자기 멈춰서)”라며 당황했을 김소은을 안심시켰다.
김소은은 “그래도 날 이렇게 지켜주려고 하는구나. 남자답다. 멋있다”라는 속내를 드러내며 준호의 행동에 감동 받았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