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타이어를 이끌어갈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서 첫 걸음을 가족과 함께 내디뎠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66명과 가족, 임직원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성장해가는 5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을 부모님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타이어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실(58세)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도약이라는 한국타이어의 비전과 잠재력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큰 사랑으로 바르게 키워주신 신입사원 부모님께 감사하며, 한국타이어와 만나 더 넓은 세상을 품는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신입사원들에게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도약의 든든한 성장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인재상 '프로액티브 리더’는 올바른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시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고 실현시키는 글로벌 인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