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 본선 녹화장이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7일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노래자랑에는 시민 3000여명이 녹화장을 가득 메우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사회자 송해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노래자랑에서 예선을 거친 15개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맘껏 발산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가족과 친척, 동료들이 플래카드와 응원도구로 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15개팀은 지난 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1·2차 예심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결과 최우수상은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를 부른 김지은씨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이철월씨, 장려상 홍성환, 김평열, 이예지·구연수·권혜리·김예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은 다음달 1일 오후 12시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