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손호준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의 친분으로 김소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손호준 소속사는 "김소은과는 고아라와 유노윤호가 있는 연예인 모임에서 만나 친해졌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손호준은 "유노윤호에게 진 빚이 많다. 윤호가 한국에 있다가 일본에 가게 됐는데 돈없는 내가 굶을까봐 라면과 즉석밥 몇 박스를 챙겨주고 갔다. 갚아야 할 빚이 많아서 성공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만재도에서 하룻밤 보낸 다음날 궃은 날씨로 배가 뜨지 않자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걸어 "배가 안 뜬다"며 투덜거리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