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족이 뭉치면 요금할인 받는 ‘가족무한사랑클럽’ 판매

2015-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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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가 2~5명의 가족이 모이면 매월 받는 포인트를 통해 본인 및 가족의 통신요금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가족무한사랑클럽'을 9일부터 판매한다.

예를 들어 가족 2명이 가족무한사랑클럽으로 결합할 경우 1인당 받는 2500포인트를 매월 요금할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명이 뭉치면 가족 각각에 5000포인트씩이 지급되는데, 요금제와 상관없이 매월 가계통신비 2만5000원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모두가 LTE무한대 요금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한층 강화된 고객혜택이다. 가족 대표가 LG유플러스의 LTE무한대80(음성, 데이터 무제한 제공) 요금제에 가입돼 있으면 결합된 가족 구성원(최대 4명) 역시 클럽할인 및 한방에yo할인 등을 통해 무한대80 요금제를 절반인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부담의 지속 완화를 위해 전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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