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의장·민영현)는 9~12일까지 ‘제22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산청군 보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금서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 부담에 관한 조례안 ▲산청군 폐기물소각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안 ▲2015년 세출예산 이용 승인안 등 4개의 안건을 소관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민영현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인만큼 상정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각 분야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올 한해도 더욱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린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