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대학생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포터즈 프로그램 ‘러브지니’ 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러브지니는 대학생들이 CSR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지니에 임명된 학생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3월 말부터 8월까지 활동한다.
LG전자는 CSR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의 사업장과 공장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자문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매월 지급한다.
적극 활동한 최우수팀과 학생은 8월 예정된 수료식에서 별도 시상한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은 ‘러브지니’ 공식 블로그 (http://lovegeni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