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술집 난동 후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인 탤런트 임영규가 결국 구속되자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임영규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8일 서초경찰서는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
지난 1983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던 임영규는 이후 폭력, 무임승차 혐의, 상해죄로 구속되는 등 구설수에 연일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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