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한국전쟁 메시지 들어보니…

2015-0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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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가 유튜브에 올린 '한국전쟁 메시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홍혜선 전도사는 "주님께서 2014년 3월 26일에 한국에 많은 이들이 죽을 것이다, 한국에 75~85%는 회계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주님께 한국도 회계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는 홍혜선 전도사는 "주님께서 화가 많이 난 상태였다. 나는 메시지를 전 세계인들이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조용히 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3월 26일 받은 메시지 이후 20일 후인가에 세월호가 터졌고, 이스라엘 전쟁도 몇 개월 전에 알려주셨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주님이 주시는 말이 일찍 일어났다. 예언과 예언의 적용은 선지자가 전하더라도 그것이 이뤄지느냐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선지자가 선포한 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재미교포 홍혜선 전도사의 말을 믿고 외국으로 피난 간 사람들에 대해 다뤘다. 

유튜브를 통해 한국전쟁 메시지를 연이어 올린 홍혜선 전도사는 "북한군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어린이들을 납치해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 정신대로 만들 것"이라는 등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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