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정재용)이 6일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학생은 초등 5,6학년 39명, 중등 1,2학년 38명 등 모두 77명이며, 영재교육원생들은 지난 1년 간 ‘감·지성이 함께하는 STEAM 영재교육’을 주제로 90시간의 교과활동, 2회의 현장체험학습, 창의과학 영재캠프, 봉사활동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인·융합적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정 교육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가진 능력을 갈고 닦아서 남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바란다”며 “군포의왕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과 기회를 바탕으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에 최고 권위자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2014년까지 총 9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2015년에도 새로 선발된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융합과학교육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