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라이신을 포함한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5% 늘어날 전망"이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공식품의 꾸준한 이익 신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환율이 변수"라며 "주요 곡물이나 유가 등 원재료 가격은 안정돼 있어 유리하지만 환율 변동은 모멘텀인 동시에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00억원, 1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