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설’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관리 추진

2015-02-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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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 등 주민편익시설 2.21~22 정상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시민들이 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편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8개 하수처리장과 2개의 폐기물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은 연휴기간 중에도 24시간 가동해야하는 환경기초시설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휴 전(2/4~2/17) 환경오염사고와 재난 취약시설 시설물에 대한 예방점검․정비․중점조치 ▶근무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하수․분뇨․생활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는 본부 및 각 사업소별 차체 상황실은 운영함으로써 시민 불편사항과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하였다.

아울러, 송도스프츠파크 수영장 등 주민편익시설은 연휴기간 중 3일간(2.18(수)~2.20(금))은 휴무이며, 이후 주말(2.21(토)~2.22(일)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어, 명절기간 중 가족함께 스포츠와 휴식을 즐기며 연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에 좋은 장소로 보여진다. (스포츠파크 이용안내 : 032-899-4864, 홈페이지 : www.eco-i.or.kr)

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환경기초시설운영 선진화를 통하여 ‘쾌적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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