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연휴도 환경오염 예방활동지속

2015-02-05 11: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설 연휴 공공기관 등의 휴무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을 특별감시하고 상수원 수계, 환경오염 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이전인 17일까지는 사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그 이후는 주요 하천 인근의 배출업소 및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발생할지 모를 유사 상황을 대비, 환경오염 신고 창구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연휴 중 방지시설 가동을 중단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