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완성 위한 4대 중점관리 도입

2015-0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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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완성 위한 4대 중점관리 도입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의 모든 업무에 4대 중점관리(비전·안전·공간·재정)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 국장,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여 시정 4대 중점관리를 도입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모든 업무에 비전관리,안전관리, 공간관리, 재정관리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문화도시 비전 달성을 위하여 공공 및 민간시설에 틈새예술을 도입한다. 만화로 일색화되는 도시, 생활예술 확대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도록 일상에서 문화 향유가 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학교 주변 사고유형 분석, 안전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며 3대 국제행사 등 각종 행사장,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안전점검을 일상화한다.

운동장, 빈 교실 등의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시설 공유화를 추진하는 등 공간관리도 강화한다. 또한, 재정관리를 위해 만화의 국가정책화를 통한 예산 절감, 직원 연가 100% 사용하기와 함께 민간위탁사업 효율화에 행정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허모 기획예산과장은 “단순히 정량화된 업무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업무에 있어 시정목표인 문화특별시 부천 완성을 위한 만화 등의 문화요소를 도입한다. 또한 각종 시설 및 행사의 안전관리, 공간의 활용성 강화, 재정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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