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포토존 서비스 운영

2015-02-05 08:31
  • 글자크기 설정

추억 남기고 부부간 책임·의무 되새겨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혼인 신고를 접수하는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지난달 30일 설치됐다.
하트 모양이 깔린 신랑 신부 캐릭터로 꾸민 이 포토존은 혼인신고의 단순한 법적 의미를 넘어 부부 간 책임과 의무를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살렸다.

구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셀카봉을 비치하고, 촬영을 도와줄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 포토존에서 혼인신고 인증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한편 구는 연간 4천400여 건의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를 위해 결혼 축하 기념 태극기 증정, 혼인신고 처리 결과 문자 서비스 등을 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