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계약심사로 135억 절감

2015-0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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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계약심사로 135억 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성과는 ▲공사계약 153건 2천373억 2100만 원 심사로 112억 4800만 원 절감 ▲용역계약 99건 467억 8400만 원 심사로 11억 7200만 원 절감 ▲물품계약 146건 122억 2800만 원 심사로 1억 9000만 원 절감 ▲설계변경 21건 261억 5300만 원 심사로 8억 9600만 원 절감 등 총 419건 3천224억 8600만 원 심사 135억 600만 원 절감으로 4.2%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시는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 계약심사 연찬회 개최, 관련 전문 교육 이수, 타 시도 견학 등을 통해 심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계약심사제 도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772억 2400만 원의 시비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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