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3개 분야 5개팀이 높빛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높빛 공직자 수상자는 창의성과 분야에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이 고양600년 혼을 담아 조선시대 대표적 누각 ‘산영루’와 300년 역사를 간직한 최고의 한옥 주택 ‘영사정’ 복원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 ▲일산동구 건설과 도로관리팀이 미불용지 도로에 전국 최초 재산세를 부과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특수시책 분야는 ▲녹지과 자연생태팀이 우리시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고양 힐링 누리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최우수팀으로 선정,▲ 덕양구 환경녹지과 생태하천팀이 30년 이상 방치되어 온 창릉천 불법 구조물 철거로 하천환경을 정비하고 시민의 휴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시책을 추진하여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업무를 하면서도 수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보다 발전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