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빛 공직자, 자랑스러운 영예의 얼굴들

2015-02-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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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시민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높빛 공직자’로 선정해 왔다.

지난해 총 3개 분야 5개팀이 높빛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높빛 공직자 수상자는 창의성과 분야에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이 고양600년 혼을 담아 조선시대 대표적 누각 ‘산영루’와 300년 역사를 간직한 최고의 한옥 주택 ‘영사정’ 복원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 ▲일산동구 건설과 도로관리팀이 미불용지 도로에 전국 최초 재산세를 부과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특수시책 분야는 ▲녹지과 자연생태팀이 우리시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고양 힐링 누리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최우수팀으로 선정,▲ 덕양구 환경녹지과 생태하천팀이 30년 이상 방치되어 온 창릉천 불법 구조물 철거로 하천환경을 정비하고 시민의 휴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시책을 추진하여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시민만족분야는 ▲덕양구 시민복지과 시민복지팀이 1999년 처음 시작하여 15년 넘게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활동 추진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업무를 하면서도 수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보다 발전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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