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인 3일 상해종합지수는 2.5% 급등해 3205에 마감했다. 엿새 만에 강세로 전환됐다. 이날 후강통에 유입된 해외자금은 50억 위안으로 일일한도 소진율은 후강통 첫날(100%) 및 11월 24일(54%)에 이어 가장 높은 38%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인민은행이 역RP를 발행해 시중에 800억위안의 자금을 투입한 것이 호재였다고 설명했다.
홍콩항셍지수도 이날 1.6% 증가해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본토증시에서 증권 보험 부동산 등의 대형주등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항셍지수 상승을 부추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