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의사 아내와 11년째 각방 쓰는데 둘째가 6살이다"

2015-0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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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의사 아내와 11년째 각방 쓰는데 둘째가 6살이다"[사진='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남희석이 '룸메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면서 과거 발언이 화제다.

남희석은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해 의사 아내와 각방 쓰는 사연을 털어놨다.

남희석은 "아내와 각방 쓴 지가 11년째다"며 "아내는 밤 10시 40분에 자고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난다. 나는 밤 10시 50분에 집에 들어간다. 그래서 같이 자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전했다.

남희석은 이어 "아내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배려하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 며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째인데도 둘째가 6살이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3일 남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조세호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남희석에 따르면 조세호는 남희석이 운영하는 보령 기획사에서 10년 동안 남희석을 따라 행사하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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