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심사위원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자격이 주어지며, 1급 바리스타를 배출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단 54명만이 심사위원으로 임명됐다.
김 대리는 지난 8년간 2급 바리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도전에 성공해 1급 4회, 2급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가능하게 됐다.
특히 김 대리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재직자 중 유일하게 1급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직원들로 하여금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호텔 식음팀 직원들이 와인 소믈리에, 티 소믈리에, 조주사 등 음료관련 자격증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 보유 직원은 54명으로 식음팀 전체인원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