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시군에서도 스포츠의 생활화를 위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고,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체육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도는 올해 200여개 전국대회 유치로 선수, 임원, 학부모, 관람객 등 8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하고 대회기간동안의 소비, 지역 관광으로 인한 파급 효과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 및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회를 유치하는 시군에는 재정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활등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4인천아시아게임에서 경북도 출신 선수가 총 31개의 메달획득으로 종합2위 달성에 기여하고, 제주전국체전에서 종합 4위 달성의 성과를 거둬 체육웅도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 및 체육단체와 함께 활발한 대회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