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3일 중기센터에서 ‘노사 상생협력 실천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달 제10대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제5대 노동조합 위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노사 간 상호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노사는 조직 안정화와 경영성과가 창출되도록 책임·투명·미래경영에 적극 협력하며, 노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양방향 소통채널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 사기 함양을 위한 복지증진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중기센터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체협약 취업규칙 임금협상 등을 조속히 체결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상생 실천선언문을 통해 임직원 간의 화합으로,더욱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중소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