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최고의 농업인단체로 거듭나

2015-0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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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10,11대 회장을 역임한 방기숙 회장은 “4년 임기동안 추진한 일들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화선 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출발하는 12대 임원진을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여화선 회장은 “지금까지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준 방기숙 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산 및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 회원들과 교육,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며 양주시 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1대 방기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근간인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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