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67회에서는 그레이스 한(박선영)과 박현우(현우성)이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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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현성(정찬)은 피터가 그레이스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그레이스를 의심한다. 그레이스는 그동안 자신이 청각 장애인이라고 현성을 속여왔기 때문이다.
또 도혜빈(고은미)은 장무영(박준혁)이 자신과 현성 사이에서 이중 첩자 노릇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폭풍의 여자' 67회에서는 현성이 동생 현우를 불러 그레이스가 정말 청각 장애인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려고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67회는 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