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8억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시민 511명을 직업 훈련·교육하고 일터 알선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사업별 참여 시민에게 맞춤형 교육 후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공모로 확보한 국비 8억2,100만원으로 모바일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QA전문가 양성 등 9개 사업을 진행했고, 시민 471명이 전문 직업 훈련을 받아 이 가운데 224명은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