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은 썸을 타고… 김원준 김지수 핑크빛 포착

2015-02-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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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원준 김지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런닝맨' 김원준과 김지수에 핑크빛 기류가 돌았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친들의 동창회로 꾸며져 멤버들의 친구들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등장한 김원준과 김지수는 미션장소에서 마주쳤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즉석 소개팅을 주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에 대한 호감도를 체크했고, 김지수는 싫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김원준은 또한 미션 후 기분 좋은 웃음을 연신 보이며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까지 췄다.

특히 하하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한 후 "김지수 누나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폭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더욱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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