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올해 우주핵심기술개발 29개 과제에 72억원 지원

2015-0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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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자유·지정 과제 공모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우주 기초사업 14개 과제와 산업화 연구 15개 과제 등 29개 과제를 새로 공모해 72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주기초 분야는 우주핵심기술개발 및 우주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발사체, 위성, 위성활용, 우주탐사 등 전 분야가 대상이며 14개 과제에 14억원이 지원된다.

자유공모 신청은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3월 3일 마감된다.

지정과제 공모는 우주핵심기술과 우주기술 융복합, 우주교육시스템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3월에 시작되며 15개 과제에 58억원이 지원된다.

우주핵심기술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우주개발 능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핵심기술과 실용화 가능성이 큰 과제를 투입된다.

우주기술 융복합 분야에서는 타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크고 사업화 가능성이 큰 우주산업화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위성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우주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우주교육시스템 구축은 산업체 인력 재교육과 우주분야 대학원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기술 창업 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위성 핵심 부품 국산화, 위성정보 활용 촉진,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우주 산업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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