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제1회 안전이끔이 경진대회 성황리 마쳐

2015-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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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재난안전교육 내실도 향상과 효과적인 교수기법의 상호교류를 위해 개최한 ‘제1회 안전이끔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도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킬 재난안전강사를 뽑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 수원소방서와 30일 양주소방서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상결과는 본부 의왕소방서 소방교 손정원과 북부본부 일산소방서 소방교 안득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오는 4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은 수원소방서 김종범 소방장, 양평소방서 이재명 소방사, 동두천소방서 한경승 소방교가 각각 수상해 경기도소방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장려상은 과천소방서 오동원 소방교, 광명소방서 권오성 소방교, 안산소방서 이재훈 소방사 등이 수상해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상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교수기법과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도내 전 소방관서와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성된 안전이끔이들이 경기도 안전문화 조성과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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