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DGB생명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B생명 출범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Life)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수익 중심 중장기 내실성장, 추진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그룹 시너지를 통한 DGB 고유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초·중·후기 단계별 탄탄한 채널 구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구하겠다"며 "DGB생명이 나아갈 100년 역사의 시발점이 될 오늘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보험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