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동계강화훈련은 올해 개최 예정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8종목 130여명의 선수가 참여,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기초체력증진과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동계강화훈련 실시에 앞서 선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종목별 가맹경기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선수들이 편안한 공간속에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추위와 싸우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즐겁게 운동하며 공부에도 소홀함이 없는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