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29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라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윤은 “좋은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며,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 배우이다 보니 옷이나 소품 같은 살림이 많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을 받고 전세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이 공개한 청담동 집은 화이트 컬러로 꾸며져 여유있는 공간이 돋보였다. 집 공개와 함께 최정윤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액세서리, 요리 솜씨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정윤의 남편은 평소 최정윤이 좋아한다고 밝힌 배우 조인성의 가면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아들로, 1998년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