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은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4972명),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1253명) 등을 기록하며 새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바 있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으로 '해운대' 이후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연이어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데 이어 전작 '해운대'가 기록한 1145만을 가뿐히 넘어서며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감동적인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