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지역업체·지역상품 이용 확대에 방점을 둔 총 3천442억원 규모의 2015년도 연간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2천826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예산사업을 선별해 물품구매 1천698억원, 공사 482억원, 용역 646억원을 발주한다. 또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우선 적용해 지역업체 수주 금액을 전년도 1천322억원에서 올해 1천531억으로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특히 지역의무 공동도급비율을 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로 높이는 것은 물론, 원정업체의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생산 자재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관련기사대구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노사관계 노하우' 공유선도전기 주가 11%↑..."부산교통공사와 56억원 규모 판매공급 계약 체결" #발주계획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