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나침반

2015-01-30 10: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2월 2일부터 관내 특수학교 천안인애학교와 나사렛새꿈학교를 시작으로 일반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현장지원 및 정기 점검과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가정방문을 집중하여 실시한다.

이번 2월 상설모니터단의 정기 모니터링은 위원 17명이 3∼4명으로 팀을 편성하여 서북,동남구경찰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성폭력 여부 판단 및 인지능력이 부족하지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호루라기를 지원하고 다양한 실제 위기상황별 대처방법을 직접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상설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보호자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체계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교육 및 성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 연수 및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한층 더 관심을 갖고 전문가 입장에서 접근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점검·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