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6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식품제조 및 판매 행위, 식품의 진열 및 보관상태,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충남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각종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BS금융, 설 앞두고 5억 3천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서산시 #설명절 #성수식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