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은행 신규 및 잔액기준 마진율 하락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2월 중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마진율은 1.75%(-3bp MoM), 12월 말 잔액 기준 예대마진율은 2.29% (-7bp MoM)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점쳤다.
그는 “정부가 단기·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디”며 “이 경우 금리 수준 및 경쟁강도에 따른 추가적인 순이자마진 하락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은행의 이익결정변수 개선이 부진할 전망인 가운데 당분간 은행업종의 주가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바탕으로 한 매크로변수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의 방향성에 연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30일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2월 중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마진율은 1.75%(-3bp MoM), 12월 말 잔액 기준 예대마진율은 2.29% (-7bp MoM)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점쳤다.
그는 “정부가 단기·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디”며 “이 경우 금리 수준 및 경쟁강도에 따른 추가적인 순이자마진 하락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은행의 이익결정변수 개선이 부진할 전망인 가운데 당분간 은행업종의 주가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바탕으로 한 매크로변수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의 방향성에 연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