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그룹 빅뱅이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 설특집쇼 '춘완(春晩)'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중국 연예전문매체 시나연예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이 중국 음력 설 연휴인 춘제를 맞이해 오는 2월 19일 저녁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에서 방영되는 설 특집쇼 춘완에 출연해 빅뱅의 히트곡을 비롯한 8곳을 열창할 예정이다.
올해 상하이 동방위성TV 춘완에는 빅뱅 외에 팝스타 마이클 볼튼도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자는 중국 CCTV 출신 유명 아나운서인 추이융위안(崔永元)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