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립대 교직원과 총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주소이전의 필요성과 혜택을 설명하면서 적극 독려해오고 있다.
앞으로 도립대와 총학생회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등 대학 주요 행사에서 주소 이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개강과 동시에 대학 내에 포스터, 배너 등의 홍보물을 부착하여 주소 이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근선 총학생회장(환경생명과학과)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우들의 동참을 호소하여 주소 이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기숙사 및 옥천에 거주하는 바이오생명의약과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을 위해 옥천-오송 간 통학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