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8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순(김민교)은 너무나 보고팠던 아빠를 만난다는 설레임에 잠도 설친다.
기쁨으로 뛰는 가슴을 억누를 수 없어서 송덕구(강남길)에게는 이 소식을 자랑한다.
다음 날 이병태(정한용)와 약속한 장소로 나가려할 때 이병태의 차가 직접 와서 남순을 데리고 간다.
바로 그 때 송도원(한채아)은 이광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에 택시를 타고 그 차를 뒤쫓는다.
식당에 도착한 남순(김민교)은 한 남자를 만난다.
그리고, '아빠?'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그 아빠라는 남자는...이병태(정한용)가 아니었다.
결국 '아버지'라는 인간이 자신을 그리며 평생을 기다린 아내와 아들보다 돈과 명예를 택한것이다.
이병태가 지은 그 죄값은 그의 아내 박주란(문희경)이 철저히 갚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