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베이비엑스포' 본격 개막…무료 셔틀버스 어디서?

2015-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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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 4~5홀에서 진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유아교육 전문 기업 ㈜유아림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19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9일 본격 개막한다. 

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5홀에서 오는 2월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올해 수도권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베이비페어로 예비‧초보 부모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까지 시중에서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올해 육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혜택과 함께 우수한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의 한국판매법인인 끄레델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절충형 유모차인 ‘트립’(Trip)의 2015년형 신제품을 론칭하며, 마마스앤파파스는 신제품인 양대면 절충형 ‘아마딜로 플립’ 유모차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5년 전통의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마더구스 기반의 프리미엄 영어 노래 프로그램 '싱어롱(Sing Along)'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을 위한 세심한 편의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준비했다.

화곡·가양·잠실·교대·신도림·당산·합정·수유·쌍문·노원·부평·부천·디지털미디어시티·응암·연신내·이수·구반포·대화역 및 고속터미널 사거리 반포쇼핑타운 등 서울·경기 각 거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평일에 혼자 오는 임산부들을 위해 주차장이나 셔틀버스 승차장까지 전시회 스텝이 직접 짐을 운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자녀와 함께 방문한 엄마‧아빠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방도 운영한다. 이밖에 전시장 내에 수유실, 카페테리아 편의시설 마련은 물론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엄마들을 대상으로 일일 선착순 200명씩, 4일간 총 800명에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업체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금액별로 사은품을 랜덤 증정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신한고운맘카드 소지자, 무료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 또는 (주)유아림(02-2236-27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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