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2015-01-28 17: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는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의료, 보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여성농업인 112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사업이 끝난 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아 연간 20만원(자부담 2만원) 한도에서 병·한의원, 약국, 미용실, 찜질방, 서점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 사업 대상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2~24일 가평군 농업정책과(☎580-4752)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