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8일 수동면 은행나무연수원에서 복지넷 위원 등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복지넷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스스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읍·면·동 인적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은 이석우 시장의 복지비전 특강, 성공회대 한재훈 교수의 인문학적 성찰, 자원봉사 바로알기, 연계와 협력의 이해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복지넷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우애형 공동체의 형성이 멀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시 희망온도가 36.5도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