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미국의 자산운용사가 팬택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28일 팬택 매각 주관사 삼정회계법인에 따르면 미국의 자산운용사 ‘원-밸류 에셋 매니지먼트’사는 컨소시엄 형태의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컨소시엄 측으로부터 투자 조건·금액·자금 증빙 등에 관한 서류를 추가로 받은 후 향후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의향서 제출로 법정관리 이후 인수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지부진했던 팬택의 매각 협상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관련기사팬택, 미국 특허 230건 ‘특허 괴물’에 매각한샘, 팬택 R&D센터 1485억원에 인수 #법정관리 #삼정회계법인 #팬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