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상담회는 중국 대형유통업체 위해구탁국제무역유한공사 반건 대표 등 7명의 중국 빅바이어와 도내 농식품가공업체간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차 상담회를 통해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중국시장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여 대중국 수출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들은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듣고, 보고, 맛보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하였으며, 경남산 농식품 수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연중 중국의 우수바이어를 발굴하여 국내 초빙과 상담회를 지원하고, 6월에는 중국 상해를 직접 찾아가 경남농수산물 홍보와 판촉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화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