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조사국장 내정자는 통화정책, 국내외 경제전망 및 경제현안 분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어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및 조사연구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민 내정자는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조사국에서 경제전망을 총괄했고, 정책기획국에서 통화정책 관련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등 경제전망과 정책현안 분석업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이후 2009년 한국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과 연구조정실장을 거치면서 국내외 거시경제여건 분석 및 한국경제 전망업무를 주관하고 연구원의 연구계획 수립 등 연구행정업무를 수행했다. 이외에 금융위원회 위원장 자문관, G20 민간자문위원, 금융학회 이사 등의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