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평화시장 창작공간 조성 사업, 큰 인기 끌어

2015-01-28 11: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추진 중인 숭의평화시장 창작공간 조성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지난 27일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에서 숭의평화시장 창작공간 입주자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인천 남구 평화시장 창작공간 조성 사업, 큰 인기 끌어[사진제공=인천 남구]



입주를 희망하는 접수 신청자는 39팀이었으며, 면접에는 총 32팀이 참여했다.

면접에서는 향후 구민예술촌으로 변화될 숭의평화시장을 위한 지원자들의 기발한 아이템과 콘텐츠 등이 마구 쏟아졌다.

구 관계자는 “숭의평화시장 창작공간 조성 사업에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며 “지원자 모두가 기발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쏟아내는 바람에 면접 내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입주자는 오는 30일 남구청 홈페이지(namgu.incheon.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입주자에게는 임대료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경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