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켐벅스 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 체결

2015-0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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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제2농공단지 70억원 투자계획

고윤환 문경시장(우), 김철 (주)켐벅스 대표이사(좌)[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와 ㈜켐벅스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철 켐벅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켐벅스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켐벅스는 신생회사로서 의류원단에 자체특허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기능성 섬유원단처리제를 이용해 방수가공처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업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기업으로 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업체다.

켐벅스는 영순제2농공단지 내 1차로 부지 9,798㎡에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2차로 11,684㎡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본격 가동시 총 5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인허가 단축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행정으로 투자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문경시의 미분양 농공단지는 총 12필지로 가은 3, 영순 2, 산양 7필지가 분양 중에 있으며, 조성중인 신기제2일반산업단지가 분양공고 돼 다양한 기업체에서 입주를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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